춘향이놀리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1266
영어공식명칭 Chunhyang Play in Asan
이칭/별칭 춘양이 놀이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놀이/놀이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곽규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속놀이
노는 시기 4월

[정의]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여자아이나 젊은 처녀들이 비운의 상징인 ‘춘향 각시’를 불러 자신들에게 빙의시키며 놀던 놀이.

[개설]

춘향이놀리기는 마을 아이들이 방에 모여 앉아 신을 부르고 신내림을 시도하는 일종의 주술적 놀이로 다른 지역의 ‘꼬대각시 놀리기’와 유사하며, 아산 지역에서는 ‘춘양이 놀이’로 불리기도 하였다.

[놀이 도구 및 장소]

춘향이놀리기는 주로 방 안에서 이루어졌으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는 4월에 많이 시행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놀이 방법]

춘향이놀리기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처녀들이 방 안에 둥글게 모여 앉아 은가락지를 손에 넣고 무릎을 꿇고 앉아서 ‘춘양아 춘양아 나무 곳은 춘양아’라고 중얼거리면, 이 중 한 아이가 손을 덜덜덜 떨면서 신이 내려 쓰러지는데, 이때 쓰러진 아이에게 자신들이 궁금한 ‘결혼을 하는지’, ‘결혼을 언제 하는지’, ‘시집가서 잘 사는지’, ‘자식은 낳는지’ 등 여자아이와 처녀들이 궁금해하는 결혼, 출산, 배우자 등에 관한 사항을 물었다. 놀이를 진행하다가 신이 내린 아이를 깨우기 위해 뺨을 왼손으로 때렸는데, 이러한 모습은 마치 굿에서 펼쳐지는 접신(接神)의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현황]

춘향이놀리기는 놀이의 주술적 성격과 접신의 위험함 때문에 어른들은 아이들이 이러한 놀이를 하지 못하도록 말리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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