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213
한자 鳳農里
영어공식명칭 Bongn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봉농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성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아산군 도고면 봉농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아산군 도고면 봉농리에서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봉농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행정리
면적 1.53㎢
가구수 68가구[2019년 1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126명[남 57명, 여 69명][2019년 1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봉농리(鳳農里)도고면의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도고면에서 논이 가장 넓어 논농사가 주를 이룬다. 세계꽃식물원이 있으며 무한천과 삽교천이 이어져 있어 각종 철새들이 모여드는 철새도래지이다.

[명칭 유래]

‘봉농리’라는 명칭은 1914년 봉암리(鳳巖里)와 포농리(浦農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형성 및 변천]

봉농리는 본래 신창군 남하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포농리, 양산정리, 봉암리 각 일부와 대서면 신덕리 일부, 예산군 금평면 장곶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봉농리라 하고 아산군 도고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도고면 봉농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봉농리는 지역의 대부분이 낮은 산지 및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대부분이 논이라 할 만큼 도고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논이 분포하고 있다. 마을 서쪽에 흐르는 무한천[무량천]이 삽교천과 이어져 있어 청둥오리, 기러기 등 각종 철새들이 도래하는 지역이다.

[현황]

봉농리의 면적은 1.53㎢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68가구에 총 126명으로 남자가 57명, 여자가 69명이다. 봉농리는 법정리이자 단일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봉암, 삼거리, 신창말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봉암은 봉농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봉우리의 모양이 봉황새가 앉은 형국이어서 ‘봉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거리는 세 갈래의 큰 길이 있어서 ‘삼거리’라 불렸다. 신창말은 예산과 신창군의 경계가 되는 곳에 있어서 신창에 속하는 땅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입향조는 김해김씨가 처음 터를 잡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에도 김해김씨의 후손들이 많이 거주한다.

봉농리는 동쪽에 신언리, 서쪽으로는 예산군 신암면 두곡리와 접한다. 남쪽으로는 효자리 그리고 북쪽으로는 선장면 대정리와 인접하여 있다. 주민들은 주로 벼농사를 중심으로 한 농업에 종사하며 축산을 하는 농가도 일부 있다. 또한 3천여 종에 달하는 꽃들을 관람할 수 있는 세계꽃식물원이 있어 해마다 많은 관람객이 찾아온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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