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002
한자 自然災害
영어공식명칭 Natural Disaster
이칭/별칭 기상재해,천연 재해,천재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지훈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태풍, 홍수, 가뭄, 호우, 폭풍, 폭설 등의 기상현상 또는 지진, 화산 폭발, 해일, 황사 등 자연현상으로 발생하는 피해.

[개설]

충청남도 아산시에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르면, 태풍, 홍수, 폭풍, 해일, 폭설, 가뭄, 지진 등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말한다. 화재, 붕괴, 폭발, 환경오염 등의 인위적인 요인에 의한 사고의 재난과는 구분된다.

[기상재해]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발생한 기상재해는 기상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재해이다. 기상재해에는 태풍, 호우, 강풍, 대설, 뇌우, 가뭄, 지속적인 고온 또는 저온 현상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여름철 태풍 및 장마, 집중호우로 단기간에 강수가 집중되고, 겨울철 서고동저형의 기압 배치에서 북서계절풍이 강할 때 충청 및 호남의 해안 지역에 눈이 많이 내린다. 또한, 국토의 70% 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 산사태와 홍수 피해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설, 폭염, 홍수, 슈퍼 태풍 등 기상재해의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기상재해 피해 현황은 주로 호우에 의한 피해가 51%, 태풍에 의한 피해가 2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설[폭풍설]에 의한 피해도 약 19% 정도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기간 소방방재청[2014년]에서 조사한 우심 피해[비나 눈, 우박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의 경우 아산 지역은 3회 이하로 나타났다.

[지진]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발생하는 지진은 지구 내부의 에너지가 지표로 나와 땅이 갈라지며 흔들리는 현상이다. 지진 자체에 의한 1차 재해는 지진 발생 시 지표가 갈라지거나 내려앉아 생기는 지상 및 지하 구조물 붕괴, 도로와 교량 유실, 해안 지역의 해일 피해, 이에 따른 인명 손실 등을 말한다. 2차 재해는 1차 재해로 생기는 화재, 수도·전기·가스·통신·유통 시설의 파괴와 이에 따른 사회생활 혼란을 말한다. 아산 지역의 경우 1984년 6월 규모 2.2, 2001년 7월 규모 2.3, 2009년 12월 규모 2.4로 계기 관측 이래 총 3회 지진이 발생하였다.

[산사태]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발생하는 산사태는 호우, 지진, 화산 활동 등이 원인이 되며 산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토양이 붕괴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진 및 화산 활동에 의한 피해보다 기상재해와 연관되어 산사태가 발생하는데, 산림청에서 집계한 국내 산사태 통계에 의하면, 강수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기간인 7월에 32%, 8월에 46%, 9월에 20%의 비율로 발생하였다. 아산 지역에서는 2004년 7월 국지성 집중호우로 철도와 임도 등이 유실되고,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아산 지역은 2014년 7월 새벽 쏟아진 기습 폭우로 평균 119.4㎜의 강우량을 기록하였으며, 37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많은 재산 피해를 남겼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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