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교육 연혁.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는 조선시대 향교와 서원을 거쳐 개항기 근대 학교, 광복 이후 초·중·고 학교, 6·25전쟁 이후의 교육과정, 1970년대~2000년대 시대 변화에 따른 교련 교육·농어촌 거점학교·방과후학교·주말학교 등 다양한 교육과 학교 형태가 운영되었다. 2019년 3월 기준 유치원 60개 원...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 서원골에 있던 조선 후기의 사설 교육기관. 금곡서원(金谷書院)은 맹사성의 부친 동포(東浦) 맹희도(孟希道)를 제향하던 사우이다. 1837년 4월 20일에 동포 맹희도의 옛집에 창건하고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1871년 훼철된 것으로 추정된다. 맹희도는 본관이 신창이며 고려 말의 신진사대부이자 성리학자였다. 1365년에 문과...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유림들이 설립한 조선 후기의 사설 교육기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은 주세붕(周世鵬)이 1543년(중종 38)에 경상북도 영주 순흥에 세운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이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서원은 1610년(광해군 2)에 지역 유림들이 뜻을 모아 염치읍 서원리에 세운 인산서원(仁山書院)이 최초의 서원이었다. 설립 당시에 출신 지역이나 붕당과 관계없이...
충청남도 아산 지역과 관련된 유교 지식인의 학문·사상·활동 및 문화유적. 충청남도 아산은 애국과 충절로 뛰어난 선비의 고장이다. 고려 말 성리학을 받아들이고 조선이 건국되면서 들판과 산이 어우러지며, 바닷길도 가까운 지리적 특성 때문에 낙향하여 은거하는 선비들이 들어와 맹사성(孟思誠)과 김질(金秩)처럼 이곳을 입향조로 삼은 집안들이 나왔다. 조선 중기에 이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