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회룡리(回龍里)는 회룡1리와 회룡2리로 이루어지며, 외지에 있어 교통이 불편한 편이다. 주로 농업에 종사하지만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와 경계를 이루는 지역에는 서비스업도 활발하다. 회룡리는 하늘나라의 용이 다시 돌아온 마을이라는 전설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회룡1리의 양목골은 조선시대 약수터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에 있는 효자 전효원의 조선 후기 정려. 효자 전효원(全孝源)은 천안전씨로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영리한 데다 온화한 성품과 지극한 효성으로 항상 부모의 뜻을 따랐다. 부모님의 병환에 항상 자리를 지켰으며, 아버지의 병환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려드려 회생시켜서 7일간을 더 사시게 하였다. 결국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