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을 비롯한 아산시 일원에서 목화를 따면서 부르는 남녀 애정 노동요. 「목화 따는 처녀 노래」는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서 목화를 따는 처녀와 주치[지치, 한방에서는 뿌리를 자초(紫草)라는 약재로 사용함]를 캐는 총각이 서로 연모의 마음을 주고받는 ‘남녀상열지사’에 해당하는 민요이다. 「목화 따는 처녀 노래」는 1983년 아산군지편...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두리(龍頭里)는 용두1리, 용두2리, 용두3리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 등이 들어서면서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용두리는 마을 뒷산이 용의 머리와 비슷하여 마을 이름을 ‘용머리’라 하였는데, 이를 한자로 옮긴 명칭이다. 용두리는 본래...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에서 발원하여 갈산리에서 곡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용두천(龍頭川)의 발원지인 용두리(龍頭里)는 마을의 지형이 용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현지 주민들은 용두리를 우리말로 ‘용머리마을’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뒤 물한산에서 발원한 용두천은 용머리마을을 지난다. 그래서 현지 주민들은 용두천을 ‘용머리내’라고 부른다. 뒤에...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지명 유래담. 「용의 비늘」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에서 사랑하는 처녀가 구렁이에게 제물로 바쳐지자 처녀를 구하려고 구렁이와 싸운 총각의 이야기이다. 「용의 비늘」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현지 조사를 통해서 채록한 기록을 바탕으로 2001년 12월 온양문화원에서 발간한 『온양아산 마을사』...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에 있는 대한기독교 나사렛성결교단 소속 교회. 탕정교회는 아산군 탕정면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1951년 5월 4일에 설립된 교회이며, 대한기독교 나사렛성결교단 소속의 철저한 복음주의 교회이다. 탕정교회는 6·25전쟁으로 신음하며 절망 속에 빠진 민족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그리고 아산 지역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