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금성리산성(金城里山城)은 높이 50m의 나지막한 산 정상부에 축조되어 있는 토성(土城)으로, 남쪽과 북쪽에 나란히 솟아 있는 두 개의 봉우리를 싼 평면 누에고치 형태로서 전형적인 테뫼식 토축(土築) 산성이다. 테뫼식은 산의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거의 수평이 되게 한 바퀴 둘러쌓은 산성을 말한...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용리(蒼龍里)는 창용1리~창용4리로 이루어졌으며 영인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8~9㎞ 떨어져 있는 전통적인 농촌마을로 마을 앞으로 아산만 갯벌 60여만 평의 간척지가 펼쳐져 있다. ‘창용리’라는 명칭은 1914년 창정리와 용동리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창용리는 조선시대 아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