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장리(水長里)는 수장1리와 수장2리로 이루어지며 신창면의 북동쪽에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주업은 농업이며 주로 벼농사를 짓고 있다. 특산물로 하우스 수박, 포도, 시금치 등을 재배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수장리’라는 명칭은 1914년 수여리(水餘里)와 장구포리(長久浦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수장리 곡교천 가에 있던 포구. 장구포(長久浦)는 포구 모양이 장구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장구포의 건너편에는 신포[지금의 염치읍 중방리]가 있었다. 장구포와 신포는 곡교천 양안을 연결하는 기능과 함께 내륙과 바다를 연결하던 포구였다. 장구포는 특히 장항선이 개통되면서 기능이 확대되었다. 1922년 오목역이 설치되면서 철도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중방리 곡교천 하류에 있던 포구. 중방포(中方浦)는 곡교천의 가항종점(可航終點)[배가 운항할 수 있는 마지막 지점] 바로 아래쪽에 있던 포구이다. 중방포의 상류 쪽에는 신포[염티읍], 장구포[신창면] 등의 포구가 있었는데, 이 포구들은 가항종점 인근에 발달한 포구였다. 중방포가 있던 중방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포리와 중방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