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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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의 무명산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무명산성(無名山城)은 음봉면 신수리와 염치읍 동정리의 경계를 이루는 무명산(無名山)[250.5m] 정상에 축조되어 있는 산성이다. 무명산성은 축성 시기와 경위도 알 수 없다. 다만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나와 있는 평택성(平澤城)이 무명산성을 가리키는 것인지, 영인산성을 가리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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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조선시대 공세곶창[공진창] 유적. 아산 공세곶고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3-1번지에 있다. 국도 39호선[아산로]의 공세교차로에서 서쪽으로 600m 정도의 지점이다. 공세곶(貢稅串)은 영인산 북서쪽 산줄기의 입암산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신풍산 북쪽에 거북 목처럼 작은 봉우리로 형성된 곶이다. 내륙 깊숙이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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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서 인주면 공세리에 이르는 도로. 아산로(牙山路)는 아산시 온천동에서 인주면 공세리까지, 온천동에서 아산만을 연결하는 국도39호선 구간이다. 아산로는 옛 아산현의 중심을 지나기 때문에 ‘아산로’라 이름을 붙였다. 아산로는 총 연장 14.674㎞에 너비 20m[왕복 4차선]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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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운2리에 있는 열녀 경주배씨의 조선 말기 정려. 열녀 경주배씨의 남편은 진양하씨 하충수(河忠秀)로 당진 면천에서 살았다. 남편 하충수가 1874년(고종 11)에 병으로 위독해지자 경주배씨는 손가락을 베어 피를 먹여 회생시켰으나 마침내 4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식음을 전폐하고 슬퍼하던 경주배씨는 장사를 치르기 전날 독약을 마시고 자결하니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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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염치읍(鹽峙邑)은 아산시의 중북부에 있으며 곡교천을 끼고 비교적 넓은 평야가 형성되어 농업과 축산업 등이 활발하다. 염치읍은 염성리의 자연마을 중 하나인 염티마을에서 유래한다. 염티마을 북쪽에 있는 고개가 큰고개인데 옛말로 '으뜸 고개'라는 뜻의 '엄티'라 했고 엄티의 남쪽에 형성된 마을 이름도 엄티라 했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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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남동교차로에서 염치읍 곡교교차로에 이르는 타원형의 외곽순환 도로. 온양순환로(溫陽循環路)는 아산시 배방읍 남동교차로에서 배방읍, 온양동, 신창면을 지나 염치읍 곡교교차로를 잇는 도로이다. 온양순환로는 온양동을 중심으로 한 타원형 형태의 도로여서 붙은 명칭이다. ‘아산시 국도대체우회도로’라고도 불린다. 온양순환로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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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동. 온양4동(溫陽四洞)은 실옥동(實玉里), 방축동(防築洞), 점량동(点梁洞), 득산동(得山洞), 배미동(培美洞)의 5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진다. 옛 온양시의 서부 지역에 해당하며, 동쪽은 아산로와 남산 줄기를 경계로 온양1동과 온양2동, 온양5동의 용화동, 신인동과 접하고, 남쪽은 온양5동의 신인동, 기산동과 맞닿아 있다. 서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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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에서 배방읍 장재리에 이르는 도로. 온천대로(溫泉大路)는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에서 신창면, 온양 시내를 경유하여 배방읍 장재리 장재지하차도 동단에 이르는 도로이다. 온천대로는 질병치료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 온양온천을 지나는 도로로 온양온천의 이미지를 살려 ‘온천대로’로 이름을 지었다. 온천대로는 총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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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서원리에 있던 조선 후기의 사설 교육기관. 인산서원(仁山書院)은 1610년(광해군 2) 아산 지역 유림의 공의로 김굉필(金宏弼), 정여창(鄭汝昌), 조광조(趙光祖), 이언적(李彦迪), 이황(李滉) 등 이른바 동방 오현(五賢)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된 아산 지역 최초의 서원이었다. 후에 기준(奇遵), 이지함(李之菡), 홍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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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밀두리에서 음봉면 산동리까지 이어지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 628호선은 온전히 충청남도 아산시 관내만 연결하는 도로이다. 아산시의 3개 면, 13개 리를 대략 동서로 연결한다.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음봉면에서는 음봉로, 아산온천로가 부여되었고, 영인면에서는 영인산로, 인주면에서는 영인산로, 현대로, 아산만로 등으로 이름을 지었다.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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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에 있는 효자 이태연의 조선 후기 정려. 이태연(李泰淵)[1799~1867]은 본관은 전주, 자는 성장(聖長), 호는 강옹(江翁)으로 광평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의 후손이다. 아버지 이의호와 어머니 초계정씨 사이의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모를 지극한 효성으로 섬겼고 돌아가신 후 삼년상의 시묘를 하여 예를 갖췄다. 이미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