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읍내동]에 있는 조선시대 비석군. 조선시대 온양군의 관아 건물로 아문(衙門)과 동헌(東軒)이 남아 있는 읍내리의 관아는 근년까지도 관공서로 활용되었는데, 온주아문(溫州衙門)의 외벽 담에 옛 온양군에서 재임했던 관리들과 관찰사에 대한 송덕비를 모아서 세웠다. 2008년에는 관내에 산재한 홍석주와 김영식, 이응우의 비석을 추가로 이전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