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의 각종 유물. 신석기시대는 뗀석기[타제석기(打製石器)]를 사용하던 구석기시대에 이어 간석기[마제석기(磨製石器)]를 만들고 사용한 시대라는 뜻으로 영국의 박물학자 존 러복(John Lubbock)에 의해 제창되었다. 이후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생활과 토기 제작이 신석기시대를 정의하는 문화요소로 추가되었다. 후빙기(後氷期) 이후 지구...
충청남도 아산시의 역사에 대한 개관. 충청남도 아산은 조선 초에 온양군·신창현·아산현으로 편제되어 충청도관찰사의 관할 아래에 있었다. 아산현은 고려 때 아주를 1413년(태종 13)에 개칭한 것이다. 1459년(세조 5)에 현을 줄여서 온양·평택·신창 등 세 고을에 나누어 붙였다가 1465년에 다시 복구되었으며, 1505년(연산군 11) 경기도에 이속되었다가...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전기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의 용화동 가재골유적은 3개 지점으로 나뉘어 위치한다. 1지점의 위치는 용화마을 신도브래뉴아파트단지가 조성된 자리에 해당하며, 2지점은 아산용화엘크루아파트단지와 서쪽의 택지개발 지역에 해당한다. 3지점의 위치는 온양힐스테이트아파트 남동쪽으로 연접하는 택지개발 지역에 해당한다....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덴마크의 고고학자 C. J. 톰센(Thomsen)은 인류의 물질문화를 석기 시대, 청동기시대 그리고 철기시대의 산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삼시대법을 제창하였고, 이 분류법의 유용함은 곧바로 유럽 전역에서 인정받았다. 이후 V. 고든 차일드(Gordon Childe)는 청동기시대를 ‘도시혁명’으로 설명하면서 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