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산리(巨山里)는 거산1리와 거산2리로 이루어졌으며 송악면은 물론 아산시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거산리는 산이 매우 크고 숲이 울창한 산골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거산리는 본래 온양군 남상면에 속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거산리, 용두원, 성동, 구만리를 병합...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와 배방읍 그리고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의 경계에 있는 산. 광덕산(廣德山)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가장 높은 699m의 산으로, 경사가 급한 잔구성 산지[높낮이의 기복이 심하지 않은 산지] 지형이다.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 광덕면 광덕리와 아산 송악면 경계에 있으며 광덕산 정상 남동쪽에 광덕사가 묘사되어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당진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한반도 중부]에 자리하며, 조차가 크고 만입의 깊이가 깊어 고대 이래로 국내외 지역과 다양한 형태로 문물이 교류되는 만. 한반도 중부에 자리 잡은 충청남도 아산만은 서해안에 발달한 수많은 만 가운데 특히 만입의 깊이가 깊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이다. 만의 입구인 충청남도 당진의 한진(漢津) 부근에서 가항종점(可航終...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온천동에 이르는 도로. 외암로(巍巖路)는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온천동까지, 공주시 경계부터 송악사거리를 연결하는 국도 39호선 구간이다. 외암로는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아산 외암마을을 지나는 도로로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문신인 외암(巍巖) 이간(李柬)[1677~1727]의 호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외...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송악면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한양수(韓良秀)[1876~1950]는 1919년 3월 31일 아산군 송악면 궁평리 안산 봉우리에서 일어난 횃불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한양수는 1876년(고종 13) 아산군 송악면 거산리[현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태어났다. 그 밖의 사항은 파악되지 않는다. 1919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