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서울에서 시작한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3~4월 동안 충청남도 아산 각지에서 만세 시위, 횃불 시위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된 독립운동. 아산의 3·1운동은 3월 11일 온양공립보통학교[지금의 온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만세 시위로부터 시작하여 4월 4일 선장면 군덕리 시장에서 지역민들의 만세 시위를 끝으로 약 25일에 걸쳐 전개되었다. 충청남도 아산...
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의병장이자 독립운동가. 곽한일(郭漢一)[1869~1936]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출신으로 1906년(고종 43) 홍주의진(洪州義陣)에 참여하여 돌격장, 소모장(召募將)으로 활약하였다. 종신 유배형을 받고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智島)로 유배되었으나 1912년에 풀려났다. 1913년 독립의군부에서 총무총장(總務總長)으로 활동하다가 1914년...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김옥균의 묘와 제실. 김옥균(金玉均)[1851~1894]은 개화기의 개화파 인물로서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에서 김병태(金炳台)의 맏아들로 태어났으며 독립당을 조직하고 개화파의 중심 인물로 활약하였다. 1884년(고종 21) 12월 급진적 개화를 위해 갑신정변을 단행하였던 인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옥균의 봉분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