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아산만 연안에 있던 포구. 공진(貢津)은 조선시대 전기부터 충청도 일대의 세곡을 수합하여 한성의 경창(京倉)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했던 내륙 수로의 요충지였다. 공진의 위치는 안성천과 삽교천이 합류하는 지점이며 입암산[206.1m] 줄기가 해안 쪽으로 돌출된 곶이[바다 가운데로 내민 땅]로 포구가 입지하기 적절한 조건을 갖추고...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인취사의 불전 건물. 아산 인취사 극락전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취사의 불전 건물이다. 아산 인취사 극락전(牙山仁翠寺極樂殿)은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84번지의 인취사 경내에 있다. 인취사는 학성산 정상 북쪽 400여m 지점의 산중턱에 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온천대로와 온양순환로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