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13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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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安敎會 |
영어공식명칭 | Jangan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노루재로 540[장안리 1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천식 |
설립 시기/일시 | 1958년 4월 1일 - 장안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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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4년 - 장안교회 리모델링 |
최초 설립지 | 장안교회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 교동 마을 |
현 소재지 | 장안교회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노루재로 540[장안리 121] |
성격 | 교회 |
전화 | 063-322-0617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장안교회는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4년 당시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에 교회가 세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의 삼유리에 있는 삼유 교회[늘갓 교회에서 분립[현 여올 교회]]를 다니던 교동 마을의 몇몇 성도가 교동 마을 홍덕인의 집에서 홍덕인 내외, 김용석 등과 함께 예배 보기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홍덕인의 가정 사정으로 김용석의 집으로 장소를 옮겨 예배를 보다가, 1958년 정창종 당시 부남면 부면장이 교동 마을의 초가집 한 채를 예배 장소로 구입·제공하여, 같은 해 4월 1일부터 온전한 교회 건물에서 예배를 보게 되면서 장안교회가 시작되었다[그래서 창립일을 1958년 4월 1일로 하고 있다].
1962년 당시 초가집 예배당 건물이 너무 허술하고 협소하여 박공옥, 김대곤, 김봉준 등의 교회 청년 성도들이 교회를 새롭게 건축하고자 했다. 그래서 식암 마을이 관리하는 국유림에서 교회 건축을 위한 목재를 벌목하다가 고발을 당하게 되었고, 당시 장로였던 김용석이 그 책임을 대신 지고 대전 형무소에서 6개월간의 옥고를 치렀다.
김용석 장로 출소 이후 1964년에 교회 성도들이 이전에 벌목했던 목재로 현 봉사관 위치에 목재 교회 건물을 건축하였다. 1978년에는 목재 건물인 교회를 헐고 그 자리에 블록 건물로 새 성전을 건축하였다. 1991년 4월에는 다시 조립식 판넬과 벽돌을 겸한 99㎡ 규모의 새 성전 건물을 건축하여 입당 예배를 보았다. 2006년 5월 1일 제13대 홍철원 목사가 부임했고, 2014년 교회 리모델링 및 교회 주변 정리와 함께 봉사관을 증축하고 차고지도 마련하여 오늘까지 성장, 발전해오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안교회는 교회 밖 사업으로서 지역 사회를 섬기는 마음으로 해 마다 가을 추수가 끝날 무렵 4개 마을 주민을 교회로 초청하여 잔치를 베풀고, 가정의 달 5월에는 주민 식사 대접을 하고 있으며, 12월 25일 성탄절에는 성도들이 떡을 포장하여 조를 나누어 마을 주민들 가정 가정에 선물로 돌리고 있다. 교회 안 사업으로서 여전도회와 공동으로 땅을 임대하여 들깨를 심고 수확하여 여전도회 자금으로 활용하고, 가을에는 교회 주변 감나무의 감을 깎아 곶감을 만들어 교회 수입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예배 시간은 주일 낮 예배 오전 10시, 오후 찬양 예배 오후 2시, 수요 성서 학교[성경 공부] 오후 7시 30분[12월~2월에는 오후 2시], 금요 구역 가족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새벽 기도회 오전 5시 등으로 편성하고 있다. 1달에 한 번[셋째 주일] 오후 찬양 예배를 ‘코이노니아’로 봉사관에서 친교[게임]와 교제를 나누며 공동 식사를 하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제13대 홍철원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장로 4명[시무 2명, 은퇴 2명], 안수 집사 2명[시무 1명, 은퇴 1명], 권사 5명[시무 3명, 은퇴 2명], 남자 성도 5명, 여자 성도 13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 등 총 32명의 성도가 예배드린다. 또한 교회의 모든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재정부, 차량부, 봉사부 등 3개 부서와 남전도회, 여전도회 등 2개 조직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장안교회는 복음 전파와 함께 교인들이 신앙생활을 철저히 하는 교회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지역 사회를 섬기는 일에 정성을 쏟고 있다. 떡국 떡을 나누는 경우도 교인들이 정성으로 직접 떡을 썰어 봉지에 담아 주민 가정 가정에 선물하고 인근 자연 마을 주민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잔치를 베푸는 등 도회지 교회에서는 하기 어려운 사회봉사 활동을 하며 예수의 가르침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