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419 |
---|---|
한자 | 屈岩里宋桂元孝子閣 |
영어공식명칭 | Songgyewon Hyojagak in Guram-ri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굴암리 239-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범호 |
건립 시기/일시 | 1812년 - 굴암리 송계원 효자각 건립 |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872년 - 굴암리 송계원 효자각 중건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97년 - 굴암리 송계원 효자각 중수 |
현 소재지 | 굴암리 송계원 효자각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굴암리 239-1 |
성격 | 정려각 |
양식 | 겹처마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은진 송씨 문중 |
관리자 | 은진 송씨 문중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굴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송계원의 효자각.
[개설]
송계원(宋桂元)[1731~1792]의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심이 극진하였고, 아버지가 병에 걸리자 온갖 정성을 다해서 병간호를 하였다. 추운 겨울, 잉어를 먹고 싶어 하는 아버지를 위해 추위를 잊은 채 강가에 나가 헤맸는데, 얼음이 깨지며 잉어가 튀어나와 공양하였다. 또한 추운 겨울에 수박을 먹고 싶어 하는 아버지를 위해 애를 태웠는데, 어느 날 밤 꿈의 현몽(現夢)에 따라 외양간에서 수박을 구해 아버지의 소원을 풀어 주었다.
[위치]
굴암리 송계원 효자각(屈岩里宋桂元孝子閣)은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굴암리 굴암 삼거리에서 굴암로 부남 용담 방면으로 좌회전 후 1.8㎞ 이동해 오른쪽에 나오는 상굴암 마을 동북쪽 언덕에 있다.
[변천]
굴암리 송계원 효자각은 1812년(순조 12) 5월에 효자로 명정되어 세웠으며, 1872년(고종 9) 중건하였고, 1997년에 중수된 이래 보존되고 있다.
[형태]
정면 1칸[166㎝], 측면 1칸[166㎝]의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정판(旌板)에는 ‘효자 학생 은진 송계원지려 숭정 기원후 사 임신 오월 일 명정 금상 구년 임신 칠월 중건(孝子學生恩津宋桂元之閭崇禎紀元後四壬申五月日命旌今上九年壬申七月重建)’이라고 되어 있다.
[현황]
굴암리 송계원 효자각은 상굴암 마을에서 동쪽 길로 가다가 밭 위 언덕에 위치하여 보존되고 있다. 은진 송씨(恩津宋氏)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