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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1365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사창리 동지골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숙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마을제사
의례 시기/일시 음력 10월 초하루 오후 3시

[정의]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사창리 동지골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사창리 동지골마을 당제는 음력 10월 초하루 오후 3시에 마을의 평안과 풍요, 무사 형통 등을 기원하며 마을사람들이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신당/신체의 형태]

마을회관 왼쪽으로 20~30m 정도 산을 오르면 벽돌로 지은 당집이 있다. 그 앞에 두 그루의 당나무가 있으며 그 밑으로 시멘트로 만든 제단이 있다. 두 그루의 당나무는 당할아버지와 당할머니로 예전에는 3월 초하루와 10월 초하루에 두 번의 제를 지냈다고 한다.

[절차]

전년도 반상회에서 제를 지낼 날짜를 택일하고 제사 3일 전에 다시 반상회를 열어 전반 사항에 대하여 결정한다. 당주는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이 맡고 있다. 당우물은 수질 오염으로 인해 수돗물을 사용하며 과일은 밤, 대추, 감만 올리는데 바뀌어 가는 현대 세태에 따라 간소화되었다고 한다. 금기사항도 많이 완화되었으나, 제사 3일 전부터는 마을 사람들 모두가 조심한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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