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1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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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葛末聖堂 |
영어공식명칭 | Galmal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로139번길 35[지포리 133-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기원 |
설립 시기/일시 | 1957년 - 철원본당 지포리 공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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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시기/일시 | 1971년 - 철원본당 지포리 공소에서 운천본당 지포리 공소로 변경 |
설립 시기/일시 | 1991년 08월 15일 - 운천본당 지포리 공소에서 지포리 본당으로 승격 |
개칭 시기/일시 | 1999년 04월 19일 - 지포리 성당에서 갈말성당으로 개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9년 4월 26일 - 1999년 4월 26일 새 성당 건축 |
최초 설립지 | 지포리 공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
현 소재지 | 갈말성당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로139번길 35[지포리 133-1] |
성격 | 천주교 성당 |
전화 | 033-452-7708 |
[정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에 있는 천주교 춘천교구 소속 성당.
[개설]
갈말성당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되었다. 철원군 갈말면 지포리 연봉재에 토기 공장을 설립한 한 신자가 다섯 가구의 신도들과 함께 살며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였던 것이 갈말성당의 시작이었다. 이후 6·25전쟁 때 피난 갔던 피난민들이 휴전과 함께 철원, 김화 지역이 수복됨에 따라 다시 돌아와 토기 공장을 열고 신앙 공동체를 이어가 지포리 공소가 설립되었다. 이 무렵의 신자 수는 40명~50명에 달하였다.
[설립 목적]
갈말성당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 지역의 선교와 신앙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갈말성당은 무명의 신도들에 의하여 1957년 철원 본당 관할의 지포리 공소가 설립되면서 출발하였다. 1957년에 지포리 공소와 함께 문혜리, 용화동에도 공소가 설립되었다. 철원 본당 관할 공소였던 지포성당은 1971년 7월 포천 지역이 천주교 춘천교구로 이관됨에 따라 운천 본당 관할지역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이후 1989년 9월 춘천교구장이었던 박 토마스 주교는 지포리 공소를 본당으로 승격시키기로 결정하고 1990년 9월 사제관을 완공하였다.
갈말성당은 1991년 8월 15일 운천 본당 관할 지포리 공소에서 준본당으로 승격하여 설립되면서 ‘지포리본당’이라 하였고, 1999년 4월 19일 본당으로 승격하면서 ‘지포리본당’에서 ‘갈말본당’으로 변경하였다. 관할 구역은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강포리·군탄리·문혜리·지포리·내대리 일대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갈말성당은 갈말 지역 선교와 미사를 주 업무로 한다. 주일 미사는 저녁 7시, 평일 미사는 월요일은 오전 6시, 화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7시, 수요일과 금요일은 오전 10시에 있다.
[현황]
1999년 4월 26일 새 성당을 건축하였으며 소성당에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유해[발가락뼈]가 보관되어 있다. 갈말성당의 수호성인은 기해박해[1839년(헌종 5)에 일어난 제2차 천주교 박해] 때 순교한 한국 천주교의 103위 성인 중 한 사람인 ‘성 조신철 가롤로’이다. 설립 당시 신자 수는 320여 명에 불과했으나 2017년 현재는 1,095명에 이른다.
[의의와 평가]
갈말성당은 1960년대에 전교회장으로 활동한 홍수명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본격적으로 발전하였다. 평신도들의 신앙이 갈말 지역의 선교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갈말성당은 공동체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