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1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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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時習-每月臺-事緣 |
영어공식명칭 | The Story of Kim-Siseup Leaving Maewolda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현대/현대 |
집필자 | 박현숙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1년 4월 2일 - 「김시습이 매월대를 떠난 사연」 박원[남, 67세]에게서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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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6년 - 「김시습이 매월대를 떠난 사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원군 편에 수록 |
관련 지명 | 매월대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
채록지 | 사곡리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호국로 6990[사곡리 705-4] |
성격 | 설화|지명 전설 |
주요 등장 인물 | 김시습|사육신 |
모티프 유형 | 의리와 방랑 |
[정의]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있는 매월대에 은거하여 있던 김시습의 행적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개설]
「김시습이 매월대를 떠난 사연」은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이 단종 복위에 목숨을 바친 사육신(死六臣)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하여 매월대(每月臺)를 떠났고, 사육신의 시신을 수습한 뒤에 계룡산(鷄龍山)으로 떠났다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김시습이 매월대를 떠난 사연」은 2011년 4월 2일에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서 박원[남, 67세]에게서 채록하였다. 「김시습이 매월대를 떠난 사연」은 2016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2-14 강원도 철원군 편에 수록되었다.
[내용]
김시습이 매월대에 은거하여 있다가 사육신의 소식을 들었다. 김시습은 한양으로 가서 사육신의 시신이라도 수습하기 위하여 은거하고 있던 매월대를 떠났다. 김시습은 사육신의 시신을 수습하고 나서 계룡산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김시습이 매월대를 떠난 사연」의 주요 모티프는 김시습의 ‘의리와 방랑’이다. 김시습이 사육신의 소식을 듣고 시신을 수습을 하기 위하여서 철원군을 떠났다는 내용에서는 김시습의 의리와 인간을 대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다. 김시습이 사육신의 시신을 수습한 다음에 계룡산으로 들어갔다는 내용에서는 김시습의 방랑과 자유분방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