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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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弓裔-利用-御水井 |
영어공식명칭 | Eosujeong Using Gungy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명환 |
수록|간행 시기/일시 | 1974년 - 「궁예가 이용한 어수정」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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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1977년 - 「궁예가 이용한 어수정」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에 수록 |
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2년 - 「궁예가 이용한 어수정」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에 수록 |
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5년 - 「궁예가 이용한 어수정」 강원도·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수록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00년 - 「궁예가 이용한 어수정」 철원문화원에서 발행한 『철원향토지』에 수록 |
관련 지명 | 어수정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
성격 | 설화|전설 |
모티프 유형 | 창건 모티프 |
[정의]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어수정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개설]
「궁예가 이용한 어수정」은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는 어수정(御水井)에 얽힌 이야기이다. 궁예(弓裔)[?~918]가 도읍을 정할 때 어수정의 물맛이 좋아 어수정 근처에 도읍을 정하였다는 내용이다.
[채록/수집 상황]
「궁예가 이용한 어수정」은 1974년 강원일보사에서 발행한 『태백의 설화』에 수록되어 있으며,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1977년에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 철원군에서 1992년에 발행한 『철원군지』, 강원도·철원군에서 1995년에 발행한 『철원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등에도 수록되어 있다. 또한 철원문화원에서 2000년에 발행한 『철원향토지』에도 수록되어 있다.
[내용]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는 어수정이라 불리는 우물이 있다. 어수정은 궁예가 도읍을 정한 궁궐에서 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우물이다. 태봉국(泰封國)의 시조인 궁예가 도읍을 정할 때 어수정의 물이 맑고 맛이 좋기에 그 근처에 도읍을 정하고 궁궐을 건축하였다고 한다. 궁궐을 건축한 이후에 어수정은 궁예만 이용하였고, 식수로도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후 왕이 마신 우물물이라 하여서 ‘어수정’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모티프 분석]
「궁예가 이용한 어수정」은 창건(創建) 모티프를 기본 모티프로 하고 있다. 궁예가 도읍을 정하고, 궁궐을 건축하게 된 계기가 어수정의 물이 맑고 맛이 좋기 때문이며, 특히 궁예만이 우물물을 이용하여서 어수정이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