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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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州李氏 |
영어공식명칭 | Jeonju Lee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성주 |
입향 시기/일시 | 1704년 - 전주이씨 이중망 철원 입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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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전주 - 전라북도 전주시 |
입향지 | 상노리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
세거|집성지 | 유곡리 -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
[정의]
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중망·이은동을 입향조로 하는 강원도 철원군의 세거 성씨.
[개설]
전주이씨(全州李氏) 시조는 신라 경덕왕 때 사공을 지낸 이한(李翰)이다. 이한의 18세손 이안사(李安社)[?~1274]는 대대로 전주에 살아온 호족이었는데, 새로 부임한 지전주사가 탄압하자 강원도 삼척으로 피했다가 함경도를 거쳐 원나라에서 다루가치 벼슬을 지냈다. 이안사의 증손자인 이자춘(李子春)[1315~1360]이 공민왕 때 공을 세워 사복경(司僕卿)에 이르렀고, 이자춘의 아들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조선을 창건하고 전주이씨의 중시조가 되었다. 전주이씨는 조선 개국 이후 밀성군파, 덕천군파, 광평대군파, 선성군파, 효령대군파 등 100여 개의 분파로 나뉘어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입향 경위]
1704년(숙종 30) 광평대군(廣平大君)의 12세손인 이중망(李仲望)이 지금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서 세거하다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로 이주하여 정착하였고, 이후 후손들이 철원에서 세거하고 있다.
의안대군(義安大君) 이화(李和)의 8세손인 이은동(李隱東)이 지금의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에 정착하였고, 후손들이 17대를 세거하며 광복 당시 약 70여 호의 집성촌을 이루었다. 6·25전쟁으로 각지에 흩어졌다가 1954년 수복 이후 유곡리 재건촌이 형성되어 이은동의 후손들도 입주하였다.
[현황]
2015년 통계청 인구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전주이씨는 263만 1643명이고, 강원도 철원군에 3,36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