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개설]

온아신문은 아산 지역에서 주간 종이 신문과 인터넷 신문을 함께 병행하다가 최근 인터넷 신문으로만 전환한 신문이다. 아산시 시정활동, 아산 지역 뉴스, 소식, 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창간 경위]

온아신문은 창간인 겸 발행인 이성학이 2000년 2월 11일 ‘온양아산신문’이라는 제호로 창간한 주간 신문에서 시작되었다. 온아신문의 로고 중 ‘말씀 언(言)’ 자의 필기체가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기자가 뛰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고, 말씀 언 자 주위로 두른 테두리는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를 향하는 온아신문의 정신을 의미한다고 한다.

[형태]

온아신문은 창간 때부터 주간 종이 신문과 인터넷 신문으로 발행해 오다가 2009년 중순부터는 인터넷 신문만을 제공하고 있다. 온아신문은 인터넷 사이트의 위치별 배너 광고와 후원이 주 수입원이다. 배너 광고 형태는 메인 배너, 뉴스 섹션별 배너, 모바일 배너 등이 있다.

[구성/내용]

온아신문의 콘텐츠 구성은 시정·의정[시정, 국회·시의회, 읍면동, 종합], 기관·단체[공공기관, 기업, 단체, 종합, 알림], 교육·문화[학교 이야기, 대학교, 체육, 예술, 종합], 사회·복지[사건·사고, 인정(人情)·사정(事情), 노동·환경, 복지, 보건, 종합], 오피니언[기자 수첩, 온아 논설, 온궁 칼럼, 인터뷰, 문화 이야기, 나도 한마디], 핫이슈[포토뉴스, 온아만평, 기획특집, 이슈이슈], 온라인 광고 등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천과 현황]

온아신문은 1999년 12월 창간 준비를 시작하여 2000년 2월 11일 ‘온양아산신문’이라는 제호로 창간되었다. 초기 대표이사로 이덕일, 발행인 겸 편집인 이성학, 감사 송기섭 등으로 구성된 온양아산신문은 전국의 여타 지역 주간 신문들처럼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었다. 2004년 제호를 ‘온아신문’으로 변경하고 체제를 재정비하는 등 한동안 확장을 했으나 지역 신문이라는 근본적인 한계에 부딪쳐야만 하였다. 2009년 창간 9주년을 맞아 주간 신문을 인터넷판으로 개편,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8년 기준 온아신문의 발행인은 이진학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