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 있는 체육 단체.

[개설]

아산시체육회는 아산시의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의 진흥, 시민 건강과 체력 증진, 여가 선용 및 복지 향상 등을 위하여 대한체육회 산하로 설치된 기관이다.

[설립 목적]

아산시체육회는 운동을 범시민화하여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의 진흥과 시민의 체력향상 및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키는 한편, 가맹 경기단체와 체육단체의 통합 지도로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스포츠를 통한 시민위상 제고와 시민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아산시체육회는 1946년 1월에 발족한 온양체육회에서 시작하였으며, 온양체육회는 1950년 아산군체육회로 개칭되었다. 1986년 1월 온양읍이 온양시로 승격된 후 아산군체육회와 온양시체육회로 분리되었다. 이후 1995년 1월 아산군과 온양시가 아산시로 통합됨에 따라 아산시체육회로 통합 운영되어 왔다. 1995년 이후 약 20여 년간 아산시체육회와 아산시생활체육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담당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충실히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중앙 체육단체인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에 따라 아산시의 두 체육단체도 2016년 1월에 통합되었으며, 아산시체육회로 단일화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아산시체육회의 주요 업무로는 회원 종목 단체 및 읍면동 체육회의 사업과 활동에 대한 지도와 지원, 종합 체육대회 및 종목별 체육대회의 개최 및 국제 교류, 지역 선수·지도자 및 직장 운동 경기부의 육성과 경기 기술의 연구 촉진, 범시민 생활체육 운동 전개, 생애 주기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스포츠클럽 및 체육 동호인 조직의 활동 지원, 학교체육·전문체육·생활체육의 연계를 위한 사업, 체육회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 조달 사업 등이 있다. 아산시체육회의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2017 아산성웅이순신배 전국오픈탁구대회, 제16회 아산이충무공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제8회 스마트배 전국동호인야구대회, 제2회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 2017 온양온천기 동호인초청족구대회, 제2회 스마트아산 전국동호인하키대회, 2017 은행나무길 전국마라톤대회, 2017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유소년실내하키대회 등의 대회를 개최하고 주관하였으며, 이에 대한 전문 지원 업무를 담당하였다.

[현황]

아산시체육회는 2018년 기준 회장 1명[당연직 시장]과 부회장단 12명, 사무국장 1명, 생활체육지도자 15명, 전문체육지도자 19명, 이사협의회 54명[감사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산시체육회의 회원 종목 단체는 육상연맹 등 정회원 33개 단체, 낚시협회 등 준회원 2개 단체, 줄넘기협회 등 인정 8개 단체로 되어 있다. 회원 종목 단체로는 육상연맹, 수영연맹, 축구협회, 테니스협회, 농구협회, 배구협회, 탁구협회, 복싱협회, 역도연맹, 씨름협회, 유도회, 검도회, 궁도협회, 하키협회, 배드민턴협회, 볼링협회, 골프협회, 파크골프협회, 그라운드골프협회, 댄스스포츠경기연맹, 야구소프트볼협회, 보디빌딩협회, 게이트볼협회, 족구협회, 빙상경기연맹, 패러글라이딩협회, 에어로빅스체조협회, 합기도협회, 스키협회, 바둑협회, 태권도협회, 수중핀수영협회, 산악연맹, 낚시협회, 풋살협회, 줄넘기협회, 철인3종협회, 아이스하키협회, 킥복싱무에타이협회, 주짓수협회, 레크리에이션협회, 우슈협회, 마라톤협회 등 총 43개 종목별 협회가 등록되어 있다. 염치읍 등 17개 읍면동 지역에 산하 체육회가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