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개설]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은 아산시 탕정면 지역의 아동·청소년 및 소외계층의 복지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증진, 그리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하여 1999년에 개설된 사회복지시설이다.

[설립 목적]

아산시 탕정면 지역의 아동, 청소년, 장애인, 소외계층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봉사와 복지 참여를 통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여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6월 탕정사회복지관으로 개관하였고, 2001년 2월 재가복지봉사센터를 부설로 개설하였다. 같은 해 11월에는 부설 탕정헬스센터도 문을 열었다. 2003년 복지관 건물을 증축함에 따라 2004년 1월 복지관 유형이 ‘사’형에서 ‘나’형으로 변경되면서 탕정사회복지관에서 탕정종합사회복지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5년 10월 탕정종합사회복지관 신축 공사가 착공되어 이듬해 2016년 7월에 준공되었다. 복지관 이전 후 10월에 정식 개관이 이루어졌고,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으로 기관명을 변경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 기준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역사회복리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한원수 관장 외 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운영지원팀, 사례관리팀, 서비스제공팀, 지역사회조직팀에서 각각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회복지관 3개 기능 사업인 사례 관리 기능, 서비스 제공 기능, 지역 조직화 기능을 바탕으로 사례 관리 사업, 복지 네트워크 구축 사업, 주민 조직화 사업, 자원 개발 및 관리 사업, 가족 기능 강화 사업, 지역사회 보호 사업, 교육 문화 사업, 자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은 대지면적 1,180.6㎡, 연면적 2,598.1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되어 있다. 지하에는 기계실과 다목적실이 있다. 다목적실은 강당과 실내체육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1층에는 어린이집, 2층에는 사무실, 경로식당, 상담실, 어린이집 사무실 등이 있다. 3층에는 방과후교실, 교육문화실, 정보화교실, 어르신 쉼터, 건강회복센터, 휴게실 등이, 4층에는 세미나실과 동아리실, 5층에는 키즈카페와 수유실, 도서관 등이 있다. 복지관 이용자는 영아에서부터 65세 노인까지 다양하며,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