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 있는 아산시청 소속 수도사업소.

[개설]

아산시수도사업소는 아산 시민들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사용 후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아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수 공급과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안전하게 처리하며, 지하수를 개발하여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47년 5월 제1수원지인 용화정수장에서 1일 생산량 2,500㎥ 급수를 공급 개시한 후, 1983년 11월 도고취수장 및 정수장 시설을 준공하였다. 1985년 12월 용화정수장 시설 급수용량을 1일 생산량 1만 1000㎥로 확장하였다. 1995년 1월 아산군과 온양시가 아산시로 통합되면서 온양시의 수도과와 아산군의 도시과 상하수도계 업무를 통합, 아산시상하수도관리사업소로 개소하였다. 1995년 7월 지하수 5개공, 1일 생산량 3,000㎥를 개발하고 1995년 8월 아산상하수도관리사업소 사무실을 구 온양시청에서 용화정수장으로 이전하였다.

1996년 6월 용화정수장 시설을 침전지 2지에서 3지로, 1일 정수량을 9,000㎥에서 1만 6500㎥로, 배수탱크는 2,400㎥에서 8,200㎥로 각각 증설하였으며, 2002년 8월 신창상수도 배수지 V＝1만 5000, 가압장 Q＝3만 5200㎥/일, 송·배수관로 L＝30㎞로 확장하였다. 2004년 10월 농어촌 지방상수도 1차 사업을 준공하고, 2005년 9월에는 아산시 상수도 통합상황실을 개소하였으며, 2006년 7월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제를 개편하여 상수도과와 하수도과를 분리하였다.

2007년 2월 상하수도사업소 사무실을 본관 1층, 5층에서 별관 3층으로 이전하였으며, 2007년 6월 농어촌 2차 지방상수도를 준공하였다. 2007년 7월 아산 공공하수 처리시설을 증설하고 2009년 12월 아산신도시 1단계 상수도 시설 사업, 2010년 12월 영인 농어촌 지방상수도 사업을 각각 준공하였다. 2011년 12월에는 음봉·둔포 농어촌 상수도 확충 사업, 2012년 12월 구제역 매몰지 상수도 사업을 각각 준공하였다. 2013년 12월 배방·음봉·송악의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준공하였다. 2014년 12월 아산시청 별관에서 지금의 청사로 사무실을 이전하였으며 2018년 10월 5일 아산시상하수도관리사업소에서 아산시수도사업소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아산시수도사업소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 서비스와 신속한 상수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도 사용량 검침 및 요금 부과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광역 상수도, 마을 상수도, 지하수, 먹는 물 관리와 하수종말처리장, 마을 하수도, 하수관거(下水管渠)[오수와 우수를 모아 하수처리장과 방류 지역까지 운반하기 위한 배수관로] 등 생활하수 처리에 관련된 각종 자료와 정보 및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황]

아산시수도사업소는 2018년 현재 수도사업소장 이하 2개 과[상하수도] 7개 팀[상수도 4개 팀 37명, 하수도과 3개 팀 14명] 총 52명의 직원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수도사업소는 아산 지역의 급격한 산업도시화와 인구수의 증가로 상하수도 증설 및 개량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었으며, 지금도 도시 개발과 함께 상하수도 시설의 증설, 정비, 개량 업무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